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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은 양천구 생활체육협의회와 9월 13일(화) 병원장실에서 양천구생활체육협의회 회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서비스제공과 지역사회발전 및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 병원대표로는 현인규 병원장, 이재정 진료부원장, 이규홍 행정부원장, 김석우 기획실장, 김관민 수련부장, 이호남 원무차장이 참석하였고 양천구 생활체육협의회에서는 고부영 회장, 전문웅 수석부회장, 이영보 사무국장이 배석하였다.
양천구생활체육협의회는 축구외13개종목의 15,000 여명의 연합회 회원이 있으며 삶의 질을 높이고자 각종 클럽활동이 타 지역보다 활성화되어 있다. 고부영회장은 "생활체육 협의회는 성격상 각종 행사시 크고 작은 부상자가 많이 생겨 응급처지 및 진료를 필요로 하여 이번 한강성심병원과 의료서비스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각종행사시 사고예방 및 의료지원에 큰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
현인규 원장은 "34년을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한강성심병원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협의회의 각종 행사에 적극 지원, 참여하도록 하고 생활체육협의회 회원뿐아니라 회원가족까지 저희 병원을 이용할시 각종 혜택을 부여하겠다"라고 했다.
한강성심병원은 양천구 생활체육협의회의 회원 및 가족(약5만명)들에게 정기적인 건강강좌실시, 각종대회에 간호진 및 구급차 파견, 부상자발생시 병실 우선배정 그리고 회원 및 직계가족이 병원진료와 종합건강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장엔 양천구 지역방송인 CJ케이블넷에서 협약식 장면 촬영, 현인규 병원장과 고부영 회장과의 인터뷰 등 협약식 장면을 지역방송에 방영키로 하여 한강성심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한강성심병원은 관내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위해 영등포 생활체육협의회와도 의료서비스 협약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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