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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조엘 소넨버그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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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방문, 환자를 위한 희망특강

내용

• 미국의 전신화상인, 조엘 소넨버그(Joel Sonnenberg)가 지난 1월 20일(목)에 한강성심병원을 방문하고, 오후 2시에는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본원 화상환자들을 위한 희망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입원중인 화상환자, 특히 어린이와 청년들이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조엘 소넨버그는 올해 27세의 나이로 생후 20개월 때 부모가 운전하는 승용차에 타고 있다가 40톤 트럭과의 추돌사고로 전신의 85%에 해당하는 최악의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일반인들이나 의료진은 이 아기가 건강하게 살아남으리라고는 결코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엘은 어린 아기로서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이던 역경을 딛고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했습니다.
  
  
  

  그 후 어린 시절을 비명과 고통으로 살며 50여 차례나 수술한 조엘의 이야기를 담은 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조엘’(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이란 발간했는데, 이 책은 역경을 딛고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로 조엘의 삶과 용기와 희망을 다루었습니다. 현재 강연가로 활동중인 조엘씨는 특히 한국의 화상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한강성심병원을 방문하고 화상후원회가 마련한 희망특강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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