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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제2회 병원 직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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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오석준 원장)은 지난 11월 12일(금) 노인센터 1층에서 「제2회 병원직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생활이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한강성심병원 임상과 및 행정부서에서 기증한 300 여종의 다양한 물품을 사회복지과 주관 하에 판매하였습니다. 한편 간호부에서는 음식판매(순대, 떡뽂이, 오뎅, 김밥, 비빔밥, 파전, 음료수 등)와 액세서리 판매 등을 통하여 후원하였습니다. 오전 9시에 시작한 바자회는 병원직원과 환자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물품이 조기 품절되어 예정보다 2시간 빠른 오후 2시 경에 바자회를 마감하였습니다. 이날 기증품 판매 금액과 간호부에서 주관한 음식 및 기타 물품 판매금액은 총 600여 만원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끝마친 이번 기증품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를 돕는데 사용됩니다. 어느 환자 보호자는 기증품코너에서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면서, 다음에도 이런 바자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관계자에게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 문 의 : 한강성심병원 사회복지과 02-2639-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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