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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38주년 한강성심병원 개원기념식 및 2009년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내용

•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12월 18일(금) 38주년 개원기념식 및 2009년 송년의 밤 행사를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장호근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존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시도되었다. 총무과 김동석계장, 주사실 이장현 간호사의 남녀 더블 MC로 진행되었으며, 마술쇼를 시작으로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의 포상이 실시되었다. 시상식에서는 심사팀 박재선 팀장이 35년 근속상, 신경외과 최선길 교수 외 4명이 30년 근속상, 산부인과 이용우 교수 외 6명이 25년 근속상, 성형외과 장영철 교수 외 9명이 20년 근속상, 성형외과 이종욱 교수 외 11명이 15년 근속상, 응급의학과 유기철 교수 외 9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하였다.
  다음 순서로 병원 직원들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작년에 모범직원상을 수상하였던 직원들이 올해 모범 직원상을 수상하는 내과 정주영 교수 외 41명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강성심병원에서 올 한해 시행했던 명품 한강인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품 한강인은 국제품, 정보품, 인성품 3가지의 조건을 만족하는 직원을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 명품 한강인은 원무과 노시우 사원 외 8명이 수상하였다.
  모든 수상이 끝난 후 38주년을 기념하는 케익커팅식이 진행되었고 참여한 직원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뷔페식이 준비되었다.
  
  

  한강성심병원은 2009년 1월 주한미군 의무대와 진료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월 PET-CT도입, 5월 보건복지가족부지정 수도권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 지정, 9월 신종플루 거점병원, MD몽고메리 한인회를 비롯한 10개 한인회와 진료 협약, 12월 제 1회 특성화센터 국제 심포지엄, PET-CT 2,000례 기념 심포지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등포지역의 국민보건발전에 기여하였다.
  
  

  장호근 병원장은 “앞으로 한강성심병원은 세계화, 전문화, 정보화에 집중해 나가자고자 한다.”며 “미국의 컬럼비아 대학병원, 스웨덴의 웁살라 대학 병원 등과 같은 세계 여러 나라 유수의 대학들과 협력관계에 있으며 해마다 상호 세미나, 워크샵과 같은 행사로 우의를 다지면서 세계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특성화, 활성화 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문화 및 집중화를 통하여 이 시대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발돋움해 나아가고자 한다. 유비쿼터스 전국지정 응급실로서 시험가동중인 응급실을 비롯하여 진료에 정보기술을 접목시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잇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심회에서는 개원기념일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떡과 음식을 나눠줘 환자와 함께 하는 개원기념식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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