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제목: [소식] 안전지킴이순회팀(SRT) 발대식

날짜 :: 2009-10-15
조회수 :: 4443

내용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10월15일(목) 오후 3시 제5별관 2층 화상회의실에서 SRT(SAFETY ROUNDING TEAM·안전지킴이 순회팀) 발대식을 가졌다.

SRT는 행정부원장관할하에 QI실이 주축이 되어 행정 및 진료지원부서에서 각각1~2명씩 추천된 안전지킴이로 총2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팀의 역할은 병원 곳곳에 안전과 관련된 환경 및 시설에 해가 되거나 위험에 노출된 것을 찾아 해당부서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하고 병원의 안전문화를 형성하는 것과 직원의 교육에 초점을 모으고 있다.

발대식에는 장호근 병원장, 윤종률 진료부원장, 이규홍 행정부원장을 비롯하여 QI위원장, 안전관리위원장 등 여러 교·직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재단본부 기획팀의 윤희성국장이 참석하여 순회팀의 활동을 격려하였다.

장호근 병원장은 “치열한 경쟁에서 어느 것 하나 소홀할 수 없지만 특히 환자안전을 위해 SRT팀이 구성되었으니 모든 팀원들은 환자안전에 첨병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SRT 팀원은 첫째 자긍심을 가지고 둘째 보람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규홍 행정부원장은 “SRT팀은 시설뿐만 아니라 병원에서의 각종 기계설비 및 감염관리 고객만족을 포함하여 진정으로 환자의 안전과 편리를 모니터링하며 병원 내에서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성국장은 외국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재단에서 근무하는 것을 보면 일상생활에서 잠자는 시간을 빼면 가족과 지내는 시간보다 직장동료와 함께 하는 시간이 훨씬 많으니 환자와 동료의 생명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임해달라”고 하였다.

또한 SRT팀원을 대표해서 곽종민(심사팀), 옥윤화(영양과) 선서문 발표가 있었다.

하나 .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하나. “작은 것도 주의 깊게 관찰한다”.
하나. “공·사를 구분하여 순회 업무에 충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