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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한강성심병원 ‘사랑의 헌혈 릴레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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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성심병원(병원장 현인규)은 2008년3월28일(금) 노인센터 앞에서 함께 나누는 사랑실천 "제5회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하였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는 2004년 대한적십자 혈액원으로부터 헌혈지원자 수가 급격히 줄어 수혈혈액 공급에 어려움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시작된 것으로 본원의 부족한 혈액 수급과 병상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단검사의학과, 수혈위원회, 고객감동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교직원과 환자보호자들이 자발적으로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헌혈 행사에 기쁨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헌혈 후에는 헌혈증서를 병원에 입원하여 수혈이 필요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기증해 주었다.
  
  

  말라리아위험 채혈금지 지역확대와 약물 복용에 대한 문진 강화, 혈액안전관리 강화 등으로 매년 헌혈혈액이 부족하여 의료기관에서 수혈용혈액이 모자라 수술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한강성심병원에서도 많은 직원들과 환자 보호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였으나, 헌혈가격요건이 까다로워져서 부적격판을 받아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강성심병원 고객감동위원장인 강희준 교수는 맨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하면서 "작은 나눔이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교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많이 참여하여 혈액부족이 해결되고 고객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창수 진단검사의학과 부기사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참여해준 많은 직원들과 환자 보호자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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