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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화상환자후원회, '사랑의 리퀘스트' 자원봉사

내용

• 한강성심병원 화상환자후원회는 지난 3월 15일(토)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참여하여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 날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는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에 입원중인 박종예 부부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6일 어려운 집안 형편에 도움이 될까 불경락마사지를 배워 실습하다가 화염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힘겨운 화상치료 과정을 이겨내고 있다. 이번 사고로 주보호자인 딸(22세, 무직)이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으로 겪고 있으며, 환자와 가족의 힘든 과정이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소개되었고, 화상환자후원회는 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돕기위해, 사랑의 리퀘스트에 참여하였다.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김종현 소장은 "화상이라는 것 자체가 부유한 층이 아닌 어렵고 가난한 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데 그렇다 보니 치료상에서 많은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화상환자후원회를 통해 도움을 드리고는 있지만 많이 부족한 상태이며, 사회적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화상환자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하였다.
  
  

  또한 한강성심병원 화상환자후원회에서는 후원금 기부 전화 안내 상담원(본관8층 이성순수간호사, 노인9층 신옥주책임간호사, 인공관절센터 박선희책임간호사, 총무부 반호준, 대외협력실 박준영)으로 5명이 참여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다.
  
  

  
  화상환자후원회는 화상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화상 장애인의 사회적 지지체계로서 복지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03년 10월 설립되어 매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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