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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한강성심병원 개원 35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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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학교의료원 한강성심병원(병원장 현인규)은 지난 12월 18일(월) 오후 5시부터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현인규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도 함께 실시됐다. 시상식에서는 재활의학과 서정훈 교수 외 27명을 모범직원으로 선정하여 포상했으며, 뇌파검사실 이영민 기사가 30년 근속상, 치과 안병근 교수와 산업의학센터 안영철 방사선사가 25년 근속상, 진단검사의학과 김창수 임상병리사 외 7명이 20년 근속상, 내과 현인규 교수 외 11명이 15년 근속상, 진단방사선과 황대현 교수 외 27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현인규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강성심병원 교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오늘의 한강성심병원이 있게 되었다.”며 “의료시장의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구성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계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제5별관 신축 및 응급센터 확장, 노후시설 개보수 등 고객편의 시설 확장과 외래 및 병동 재배치를 통한 진료지원 역량 강화 등 재도약을 위한 발전 계획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한강성심병원은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을 개원 35주년 기념 축제기간으로 정했다. 지난 12월 14일에는 가수 박현빈, LPG 등 연예인을 초청하여 '2006년 환자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했고, 12월 6일부터 본관 및 노인센터 로비에서는 목각반의 목각전시회, 간호부의 간호사복 변천사 전시회를 여는 등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주민을 배려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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