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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운전 중 근육 피로에 유의해야 한다. 적어도 1시간에 1∼2번은 차에서 내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간단한 체조나 심호흡,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기지개를 켜거나 가볍게 제자리 뛰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스트레칭은 차가 잠시 정차해 있을때 운전석에 앉은 채로도 간단히 할 수 있다. 다음은 몇가지 스트레칭 요령.
①목관절=온몸의 긴장을 풀고,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목을 좌우로 각 3회씩 천천히 회전한다.목을 돌린다는 생각보다는 머리의 무게를 몸이 따라간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회전시킨다.
②목뒤 근육=오른 손바닥으로 머리 왼쪽 뒤통수를 감싸쥐고,45도 오른쪽,앞쪽 방향으로 지긋이 당겨서 5초 이상 있다가 다시 원위치한다. 반대로 왼 손바닥으로 머리 오른쪽 뒤통수를 감싸쥐고,45도 왼쪽,앞으로 가볍게 당겨준다.
③어깨 근육=오른팔을 편안히 늘어뜨린 상태에서 팔꿈치를 가볍게 90도로 굽히고,힘을 뺀 상태에서 왼손으로 오른 팔꿈치를 감싸쥐고,천천히 힘껏 왼편으로 당겨서 5초간 유지한다. 왼팔에 대해서도 반대 방향으로 스트레칭한다.
④팔근육=양손의 손목을 꺾어서 팔꿈치는 편 상태로 손등을 허벅지 위에 대고,손가락은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다. 팔에 체중을 서서히 가하며,손목이 천천히 더 꺾이게 한다. 팔꿈치 근육이 당겨지는 것을 느끼면서 5초간 유지한다.
⑤허리근육=좌석에 편안히 앉은 자세에서 배와 허리를 앞으로 내밀며,척추를 곧추 세우고,허리에 5초간 힘껏 힘을 준다.
⑥허벅지,장딴지 근육=운전대 밑의 빈 공간으로 한쪽 다리부터 직선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발목을 발등쪽으로 최대한 꺾고 5초간 유지한다. 반대편 다리도 반복한다.
⑦발목 근육=발목 관절을 크게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돌려준다. 이때 발가락도 오므렸다 펴주는 과정을 동시에 시행한다.
<도움말:장기언(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민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