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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콜레라

내용

• ● 콜레라 주의
  콜레라는 급성 장관 감염으로 독소를 생성하는 비브리오 콜레라 O-그룹 1 또 O-그룹 139에 의해서 발생합니. 감염경로는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하여 일어나며 사람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파는 드뭅니다.
  
  

  ● 콜레라의 증상
  전형적인 증세는 잠복기가 지난 후 과다한 물 설사가 갑자기 시작되며 복통은 없습니다. 심한 경우 쌀뜨물 같은 설사와 함께 구토, 발열, 복부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극심한 설사로 인해 심한 탈수현상을 초래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나 만성보균자가 존재할 수 있으며, E1 tor형은 무증상 또는 경미한 감염의 빈도가 높습니.
  
  

  ● 콜레라균의 감염
  콜레라균은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과일, 채소 특히 연안에서 잡히는 어패류를 통해 경구로 감염되며, 장례식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경우 제공되는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집단발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인분 속에 배설된 콜레라균이 경구적으로 감염됩니다. 비행기 여행객이나 선반, 외항선원들을 통한 유입감염과 토착보균자에 의한 감염이 있다. 6시간에서 길게는 5일까지의 잠복기를 거치며, 대개 24시간 내외에 발생합니다.
  
  

  ● 콜레라의 진단과 치료
  설사변, 구토물, 직장에서 채변한 검체에서 콜레라균을 분리, 배양하여 확진합니다. 오염지역으로의 여행경력과 임상증상으로 추정진단하기도 합니다. 콜레라의 사망원인은 탈수와 전해질 장애가 대부분을 차지하므로 손실된 수분 및 전해질을 신속히 보충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또한 항생제를 사용하여 콜레라균 자체를 치료합니다.
  
  

  ● 콜레라를 예방하려면
  콜레라균은 페하 6.0이하이거나 56 에서 15분 동안 열을 가하면 죽습니다. 끓는 물에서는 순간적으로 죽으며, 실온에서는 약 2주, 물에서는 수 일간, 그리고 하천과 해수에서는 오래 삽니다.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식사 전, 음식물 취급하기 전, 배변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백신에 의한 예방접종이 가능하지만 예방접종은 면역효과가 불충분하고 비용효과가 낮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콜레라 예방의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의 섭취를 금하는 것입니다.